[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파라다이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187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설 명절을 전후로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주요 계열사 협력사에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2월 13일에 지급한다. 귀향비와 상여금 등으로 자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협력사의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총 187억 원이다. 계열사별로는 ㈜파라다이스가 110억 원,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51억 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26억 원을 각각 지급한다. 대상은 각 계열사와 거래 중인 주요 협력사들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명절 풍경(생성형 AI로 이미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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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비용 부담이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급 시기를 조정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그동안 공정 거래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 지원 정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상생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에 힘을 싣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