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나라셀라가 칠레 와인 브랜드 ‘베라몬테’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V9’(사진)을 내놓았다.

나라셀라의 와인 문화 대중화 철학과 베라몬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한 협업 프로젝트다. 일상 속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지향한다. 1만 원대 초반의 합리적 가격대로 접근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게 특징이다.

‘V9’은 베라몬테의 첫 글자 ‘V’와 나라셀라의 ‘나’를 형상화한 숫자 ‘9’를 결합해 양사의 협업 의미를 담았다. 또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는 ‘Vera’와 동양 사상에서 완전함과 정점을 상징하는 숫자 ‘9’를 결합해 동서양의 조화를 통한 ‘최상의 완전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카버네 소비뇽 100%로 양조됐으며,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숙성을 거쳐 구조감과 부드러움의 균형을 완성했다. 짙은 루비 색상과 함께 딸기, 블랙베리, 체리, 라즈베리 등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하게 표현되며, 토스트, 바닐라, 모카, 향신료 계열의 풍미가 더해져 깊이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신선한 산도와 벨벳 같은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산뜻하면서도 집중도 있는 풍미와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갈비, 보쌈, 떡갈비 등 한식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회사 측은 “’V9’은 글로벌 와인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 가격대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경험하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와인 입문자부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