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사진제공|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사진제공|신한은행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신한은행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OCI빌딩에서 OCI홀딩스와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첨단소재를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과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관련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에 대한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또 ESG 경영 고도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에도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OCI홀딩스의 ‘초혁신경제 프로젝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금융 지원에 나선다. 첫 실행 사례로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OTSM’이 추진하는 4억3500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신설 사업에 외화지급보증과 싱가포르 지점을 통한 외화대출 등 직접 금융을 추진한다.

은행 측은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업의 생산 활동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