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오픈베드는 3면 개폐가 가능한 적재함과 최대 적재 중량 1톤을 확보해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특화 모델이다.  사진제공|기아

타스만 오픈베드는 3면 개폐가 가능한 적재함과 최대 적재 중량 1톤을 확보해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특화 모델이다.  사진제공|기아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기아가 사방으로 문이 열리는 3면 개폐형 적재함에 최대 1톤의 적재 중량을 갖춘 특화 모델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의 계약을 1일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면 개폐가 가능한 1톤 정통 픽업트럭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험준한 지형의 도서·산간 작업 현장은 물론 교외 지역 소상공인과 아웃도어 레저 인구의 적재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타스만’을 동시에 선보며 국내 픽업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대 1톤 적재 가능한 오픈베드 첫선
타스만 오픈베드는 일터와 일상을 넘나드는 고객들을 위해 적재 능력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적재함의 좌우와 후면이 모두 열려 사방에서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으며, 자체 측정 기준 최대 1톤의 넉넉한 적재 중량을 확보해 화물 운송 능력을 극대화했다. 강력한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장착해 거친 험로에서도 여유로운 힘을 발휘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열선 및 통풍 시트 등 최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고사양 편의 사양이 아낌없이 들어갔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타스만 오픈베드의 가격은 3399만 원으로 높은 경제성까지 갖췄다.

●선호 사양 묶은 ‘베스트 셀렉션’ 신설
오픈베드와 함께 출시된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타스만’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추가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이다. 기존 ‘어드벤처’ 트림을 바탕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키 2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최신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화했다. 여기에 전자식 4WD 시스템과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까지 기본 탑재해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클리어 화이트나 탠 베이지 외장 색상을 고르면 휠아치 클래딩 색상을 외장과 동일하게 맞춰 세련된 외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유명 공구 브랜드 ‘밀워키’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싱글탑 캐노피 몰리패널, 하프 슬라이딩 베드 등 타스만 전용 액세서리도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한 과감한 체질 개선도 단행했다. 엔트리 트림인 ‘다이내믹’의 사양을 최적화하면서 가격을 기존보다 250만 원 인하해 부담을 덜었다. 동시에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사이드 스텝, 베드커버 패키지 등을 다이내믹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엔트리 트림을 구매하더라도 목적에 맞게 차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2027 타스만의 트림별 가격은 다이내믹 3500만 원, 어드벤처 4120만 원, 베스트 셀렉션 4350만 원, 익스트림 4505만 원, X-Pro 5255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타스만 오픈베드는 도서·산간 작업 현장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최고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The 2027 타스만 역시 핵심 편의 사양을 확대하고 트림 선택폭을 넓혀 정통 픽업의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