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이별까지도나에겐모두좋은추억”

입력 2008-01-07 09:58: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돌아온 배우 김민희가 “사랑에 관한 아픈 기억도 모두 좋은 추억”이란 발언을 해 화제다. 김민희는 7일 밤 방영될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사랑의 정의를 내려본다면?”이라는 MC 질문에 “사랑은 좋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사랑하면서 아팠던 일이나 헤어지는 일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좋은 추억”이라며 “이제는 그런 것들도 다 예뻐 보인다”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 김민희는 이 날 “난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고백했는데 “둘만 있을 때에는 좋아한다는 표현도 자주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민희는 함께 출연한 이미숙에게 섭섭했던 점을 털어 놓기도 해 선배 연기자 이미숙을 당황하게 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