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여성랩퍼지이,급성맹장염15일수술

입력 2008-01-15 1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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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 ‘거북이’의 여성 랩퍼 지이가 급성 맹장염으로 15일 수술을 받는다. 지이는 14일 오후 스케쥴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새벽 응급실로 옮겨져 15일 오후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는다. 지이는 검사를 받던 중 “스케줄에 차질이 생겨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며 눈물을 흘리며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리더 터틀맨은 “큰 병이 아니라 간단한 수술로 끝나게 되는 것이 다행이라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는 “지이의 공백으로 인한 1주일 가량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 중” 이라고 밝혔다. 현재 거북이는 5집 앨범 발매 5일만에 타이틀 ‘싱랄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온라인 차트를 석권 하는 등 뜨거운 열기와 인기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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