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연,최연소골든벨명예의전당등극

입력 2008-01-18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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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스타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태연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이상벽, 서단비, 정종철 등 쟁쟁한 출연자들을 물리치고 최후의 1인이 됐다. 태연은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침착하게 문제의 정답을 맞혀 제 42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태연은 골든벨을 울린 역대 출연자들 중 최연소인 20살의 나이로 골든벨을 울려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의 윤아, 제시카를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아줌마’로 불린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아는 “태연이 방송하면서 썼던 소품이나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심지어 반찬이나 음식들을 챙겨가거나 얻어오는 것을 즐긴다”며 그 때문에 아줌마라고 멤버들이 자주 놀린다고 밝혔다. 태연은 “방송하고 남아있는 음식을 보면 아깝기도 하고 예쁜 소품들도 있어서 욕심이 나기도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5시 20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2006 KBS 가요대축제’ 리허설 생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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