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호주 미녀 커스티 레이놀즈(27)가 오는 2월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랑 이현진(27)씨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랑 이현진씨는 현재 호주 이민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신랑측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오늘 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커스티는 “지난 두 달간 사진촬영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 한복 등 한국의 독특한 결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신랑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즐거워했다. 2월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의 M팰리스 웨딩홀에서 남희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결혼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제공=아이웨딩 네트웍스] [화보]‘미수다’ 사오리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