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성장 과정이 담긴 첫 번째 화보집 ‘히스토리(History)’가 24일 출시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06년부터 2008년 4월까지 빅뱅의 활동 모습과 미공개 사진을 수록한 화보집 ‘히스토리’를 24일 각 음반 매장 등을 통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2006년까지 활동상을 역순으로 구성한 화보집은 ‘인트로’, ‘아웃트로’는 물론 당시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YG 측은 “이번 화보집은 빅뱅의 탄생 순간부터 함께 해온 이들에게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빅뱅을 뒤늦게 알게 된 이들에게도 빅뱅이 성장해온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빅뱅의 첫 번째 화보집 ‘히스토리’는 6월 24일부터 전국 음반 매장과 핫트랙스, 예스24, YG이숍,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06년 여름 데뷔한 빅뱅은 2년여 동안 총 8장(싱글 3장, 정규 1장, 미니앨범 2장, 일본 미니앨범 2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