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2년만에안방극장컴백

입력 2008-06-27 0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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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김민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후속으로 8월 초 방송하는 ‘연애결혼’(인은아 극본·김형석 연출)의 여주인공 이강현 역에 캐스팅됐다. 2006년 KBS 2TV ‘굿바이 솔로’ 이후 약 2년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다. ‘연애결혼’은 재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 이강현과 이혼남이자 연예인 전문 로펌의 능력 있는 이혼 변호사 박현수가 우연히 함께 일하면서 서로 부딪히지만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연애결혼’의 제작진은 “여주인공은 4차원적인 매력을 가진 소유자다. 또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녀야 한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민희가 제격”이라면서 “배우로 성장한 김민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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