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장으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이연택)는 25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발대식과 함께 연예인 응원단 발대식도 함께 갖는다. 연예인 응원단에는 단장인 강병규를 비롯 박경림, 신봉선, 현영, 한영, 쿨, 크라운제이, 태진아, 김나영, 박상민, 안선영, 조여정, 박준형-김지혜 부부, 이윤미-주영훈 부부, 임창정, 이혁재, 왕배, 에바 포피엘, 안혜경, 윤정수, 임성훈, SIC 등의 연예인들과 한석준 KBS 아나운서, 피아니스트 진보라, 트레이너 최성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리픽 기간 동안 베이징 현지에서 중국 현지 교민, 올림픽 관람객과 함께 태극 전사에 대한 응원을 이끌 계획이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