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극장 웃음바다에 빠지고 싶다면, ‘뮤직인마이하트’
청각장애인 작가가 배우출신 인기 연출가와 작업을 함께 하다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소극장 뮤지컬이다.
작가가 쓰는 대본 속 캐릭터로 등장하는 3명의 조연들 때문에 객석에서 웃음이 계속 터진다.
3명은 사랑의 조력자인 큐피드 역할도 했다가, 작가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앙탈쟁이가 되기도 한다.
명절 특집 단막극을 보는 양 가족끼리 보기 좋다. KBS 개그콘서트나 SBS 웃찾사 등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를 즐겨 보는 독자들도 선택하기 좋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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