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외국인노동자되다

입력 2009-02-0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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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 겸 연기자 마르코(32)가 MBC TV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극본 박정란·연출 김사현 이동윤)에 투입된다. 마르코는 9일부터 이 드라마에서 ‘파블로’를 연기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역이다. 이아현(37)과 러브라인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7일 첫 녹화를 마친 마르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그 어떤 때보다 설레고 긴장됐다. 하지만 감독과과 스태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평상시 웃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줄곧 진지한 표정들로 임해야 돼 웃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다”면서 “촬영장이 즐겁고 촬영일이 많이 기다려진다”고 즐거워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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