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 비법?…‘목표의식·자신감’

입력 2009-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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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지난 해 같은 방송사에서 실시한 공채 면접에 도전했을 당시 장면.

인사담당자들 가장 중요하게 평가…외국어 능력은 생각보다 비중 적어
신입사원 면접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바로 ‘목표의식 및 자신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중요시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외국어 능력에 대한 비중은 생각보다 적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얼마 전 국내 500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5%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목표의식 및 자신감’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 ‘인상 등 이미지’(11.9%), ‘의사전달 능력’(11.4%),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7.8%), ‘순발력 및 대처능력’(5.4%)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누리꾼들은 ‘역시 스펙만 좋다고 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는 없겠네요∼. 자신감!’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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