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도 5명이 함께”… 카라 ‘아이돌 금기’ 공개

입력 2009-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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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스포츠동아 DB

그룹 카라(사진)가 ‘아이돌 금기사항’을 공개해 화제다.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데뷔 초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일 중 하나는 화장실에 갈 때도 5명이 모두 함께 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화장실에 가는 중 남자 연예인들이 ‘작업’을 할까봐 회사에서 늘 뭉쳐 다니라고 지시했다는 것. 한승연 또한 “스케줄이 끝나도 함부로 밖에 나다니지 못했다”며 다른 금기사항을 소개했다.

그러자 박규리는 통금시간을 어기고 “매니저 몰래 남자 가발을 쓰고 헐렁한 옷을 입은 채 숙소를 탈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카라 멤버들의 깜짝 고백에 누리꾼들은 “화장실까지 같이 가는 건 좀 심했다”, “지금은 좀 자유를 찾았을까요”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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