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의 ‘닌자 어쌔신’, 개봉일 韓 1위, 美 4위

입력 2009-11-27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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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 어쌔신’

정지훈(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 당일인 26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에서 동시 개봉해 현지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국내 배급을 맡은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영화는 26일 9만1700명의 전국 관객을 동원했으며, 미국의 경우 13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한편 ‘닌자 어쌔신’을 향한 미국 유력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 일간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6일자에서 ‘한국의 비가 할리우드에서 태풍을 몰고 온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훈의 할리우드에서 첫 단독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 어쌔신’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 ‘브이 포 벤데타’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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