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미공개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김옥빈은 이를 꽉 깨물고 바닥에 주저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최지우는 촬영에 지쳤는지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 윤여정은 소파에 앉아 쿠션에 다리를 올린 채 잠이 들었다. 이 중에 압권은 단연 고현정.
고현정은 뚱한 표정으로 ‘고가의 물건이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는 주의 경고판을 들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현정 코믹 사진이 설정과 표정이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그들도 사람이다”며 재미있다고 반응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