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23일부터 크리스마스 공연

입력 2009-12-09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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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메이트.

남성밴드 메이트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갖는다.

메이트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잇츠 크리스마스 메이트’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벌인다.

4월 1집 ‘비 메이트’를 발표하고 두 번의 단독공연을 연이어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다.

메이트는 현재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와 더불어 내년 1월 발표할 미니앨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총 6곡이 수록될 앨범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트는 유희열 조규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임헌일, 정준일과 재즈 드러머로 활동해온 이현재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데뷔 앨범 준비 중이던 지난해 1월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 내한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사전공연을 하던 중 스웰시즌 멤버 글렌 한사드로부터 본 공연의 게스트 무대에 서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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