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스포츠동아 DB]
장동건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동건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복지관에 머물며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인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화 ‘친구’로 장동건과 인연을 맺은 곽경택 감독도 장동건과 함께 참여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이기도 한 장동건은 곽 감독 및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인 지거 스님과 수년 동안 맺어온 인연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평소 장동건이 사회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해왔다”면서 이날도 그 한 가지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