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은 3월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비공개로 진행될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컬투가 맡을 예정이다.
신랑이 가수인 만큼 여러 명의 가수가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과 예비신부 김 씨는 국내 신혼여행을 마친 뒤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박상민이 4월 새 앨범을 예고한 뒤 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