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글래머’ 신세경, 체중조절·몸만들기…왜?

입력 2010-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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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청초함이 돋보이는 신세경의 모습. [사진제공=QTV]

신세경 “바캉스 갈 틈도 없어요”
동티모르 봉사활동 이어 하와이 촬영
귀국후엔 영화 액션신 몸 만들기 올인

‘동티모르와 하와이 촬영이 휴가죠’

신세경은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바캉스를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그러나 정작 그녀 본인은 휴가를 반납한 채 요즘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청순 글래머’란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은 시트콤 종료 후에도 맘 편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

시트콤이 끝난 직후인 4월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촬영 차 동티모르로 향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동티모르행에서 신세경은 그 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 동티모르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 하와이 촬영을 다녀왔다. 케이블 채널 QTV의 ‘아임 리얼(I'm Real)' 촬영차 하와이에 일주일 간 머무른 그녀는 아름다운 해변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 결혼식이 열리는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신세경은 현재 7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푸른소금’(가제) 준비에 한창이다. 신세경 측은 “체중 조절과 극 중 등장하는 액션 신을 위해 몸만들기에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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