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녀시대 빰치는 ‘극세사지’ 공개…폭소

입력 2010-08-24 1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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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 사진방.

개그맨 박명수의 가는 팔과 다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사진방에는 23일 ‘팔인지 다리인지 손목이나 팔목이나 그게 그거인, (박명)수의 극세사지’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라디오 진행 중 다리를 의자 위에 올리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박명)수의 극세사지. 힘 없는 다리를 다소곳이 올려놓고 뱃심으로 빅 재미를 만드는 수”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제작진이 묘사한 ‘극세사지’는 사진 속 박명수의 다리가 너무 가늘어 팔과 비교해도 비슷하다며 붙인 별명.

이어 “체내의 모든 트랜스 지방 및 셀룰라이트가 ‘배’에 집중돼 있는 수. 다리만큼은 소녀시대 못지않죠? 수의 가느다란 발목이 부러운 여성 분들은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란 멘트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가느다란 극세사 다리를 보고 눈물이 났다” “극세사지라는 표현이 너무 웃기다” 등의 의견을 해당 게시물에 남겼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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