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추석맞이 효 콘서트

입력 2010-09-19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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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지가 추석을 맞아 ‘효’를 테마로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투어를 갖는다.

지난해 데뷔 50주년 전국투어를 통해 5만명을 동원했던 이미자는 22일 경기 성남(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26일 고양(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0월1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 10월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잇달아 공연을 갖는다.

방송인 김동건이 진행하는 이번 효 콘서트는 김춘광 오케스트라의 반주 속에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황포돛대’ ‘울어라 열풍아’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황성옛터’ ‘번지없는 주막’ ‘타향살이’ 등 전통가요들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내 삶의 이유 있음은’도 함께 들려준다.

공연문의 1566-2505.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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