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임슬옹, 정용화-서현 스킨십 진도에 “답답해” 한숨

입력 2010-10-02 20:35: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서커플’ 정용화-서현. 스포츠동아 DB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용서커플’ 정용화-서현의 스킨십 진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2’에서 용서커플은 일주일 지난 서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두 사람의 피크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서현은 “사람들이 자꾸 스킨십에 대해 물어본다”고 털어놓자 ‘가상 남편’ 정용화는 “그럼 손 한번 잡아봐?”라고 말했고 이에 서현은 “에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용화는 “예전에 2AM과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임슬옹이 우리 스킨십에 대해 ‘답답해’라고 말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한편 이날 정용화는 ‘가상 부인’ 서현의 생일선물로 ‘고구마 밭’을 깜짝 선물해 감동을 줬다. 이는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 서현을 위해 정용화가 깜짝 준비한 선물. 서현은 중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고구마 선물은 많이 받아봤지만 고구마 밭을 선물 받은 건 처음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특별한 선물 같다”고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