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첫 쇼케이스 15분만에 1만석 좌석매진 “티켓대란”

입력 2010-10-05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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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맨 왼쪽부터). JYJ는 첫 앨범 ‘더 비기닝’ 발표에 맞춰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JYJ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맨 왼쪽부터). JYJ는 첫 앨범 ‘더 비기닝’ 발표에 맞춰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2회 공연 전석 매진,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의 전 좌석이 예매 오픈 후 15분만에 매진됐다.

예매를 진행한 인터파크 관계자는 “10월 12일 오후 6시와 9시 총 2회 공연의 1만여석 전 좌석이 예매를 시작한지 15분만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어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폭주했고, 오픈과 동시에 티켓 쟁탈전이 벌어지는 등 근래에 보기 드문 티켓 대란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JYJ의 첫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은 재중, 유천, 준수 세 명이 국내 팬들 앞에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 JYJ의 첫 정규 앨범이자 월드와이드 앨범인 ‘The Beginning’의 수록곡 또한 한국의 팬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JYJ가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미공개 영상,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고, 그간 보기 힘들었던 세 멤버들의 못다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JYJ의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는 10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민간국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되어 지구촌 곳곳의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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