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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NE1 세븐 거미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인 YG패밀리 콘서트가 12월4일과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원 콘서트’란 이름으로 매년 진행됐던 ‘YG패밀리 콘서트’는 2008년, 2009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는 투애니원과 빅뱅, 세븐, 거미 등 YG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싸이도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12월4일 1회, 5일 2회 등 총 3만6000석 규모로 열릴 ‘2010 YG패밀리 콘서트’는 21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