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내년 1월 ‘급결혼’ 왜?

입력 2010-11-14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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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6세 연하 뷰티사업가와 웨딩
“심장수술 부친 위해 서둘러…”
연기자 안재모(31·사진)가 병환 중인 아버지를 위해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

내년 1월9일 여섯 살 연하의 이다연 씨와 결혼하는 안재모는 최근 심장 수술을 받은 아버지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결혼 일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효자로 소문난 안재모의 효심이 훈훈하다.

안재모는 뷰티 관련 사업가 이다연 씨를 프로야구 선수 조용준(전 넥센 투수)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교제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안재모의 한 측근은 14일 “이달 초 상견례를 했고, 길일인 내년 1월9일에 결혼한다”면서 “결혼 날짜를 서두른 것은 최근 심장 질환을 앓은 아버지에게 행복을 안겨 드리기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현재 안재모가 출연 중인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이 종영하면 날짜를 잡을 계획이었지만, 아버지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다. 평소 효자인 안재모가 아버지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결혼을 서둘렀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어머니가 고향인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안재모의 뒷바라지를 해주셨다. 하지만 아버지가 수술을 받으면서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안재모가)빨리 결혼해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안재모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근초고왕’에서 근초고당 부여구의 사촌 동생 진승 역을 맡고 감우성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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