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노유민, 여섯살 연상과 결혼 전제로 교제중

입력 2010-11-01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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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

가수 노유민.

남성그룹 NRG출신의 노유민(30)이 2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이모(36) 씨와 결혼을 준비중이다.

노유민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며, 양가 어른도 이미 두 사람의 결혼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가는 아직 정식 상견례를 하지 않았으며, 노유민이 16일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결혼식은 빨라도 내년이나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측근은 “결혼할 뜻은 있지만 아직 상견례로 하지 않아서 결혼날짜를 잡거나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구체적인 진행은 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자친구가 연상이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당분간 음반활동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유민의 여자친구 이씨는 가수들의 음반이나 공연에서 화음을 넣는 일명 ‘코러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노유민이 국방홍보지원반에서 군복무를 할 당시 국군방송 라디오DJ와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사진제공|MBC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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