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장동건은 매우 매력적인 배우”

입력 2010-11-19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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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개봉을 앞두고 미국서 해외 언론과 인터뷰 도중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장동건.

‘워리어스…’홍보 美 방문 호응
할리우드 첫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의 프로모션차 미국을 방문한 장동건이 CNN, AP통신 등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으로 출국한 장동건은 또 인터뷰는 물론 팬사인회를 통해 관객을 직접 만나 ‘월드 스타’로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장동건은 18일 오전 9시 AP통신과 CNN 등 주요 현지 매체의 인터뷰에 나섰다.

AP통신 나탈리 로트만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장동건은 시종 여유있는 멘트와 세련된 모습으로 자연스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후 미국 최대 뉴스전문 채널인 CNN의 맷 캐리기자와도 인터뷰를 가졌다.

도중 장동건의 현지 팬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고 수입배급사 SK텔레콤은 밝혔다.

장동건은 당황하지 않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여유를 드러냈다.

CNN 멧 캐리 기자는 “장동건은 매우 매력적이고 품위 있으며 사교적이다.”고 그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은 이와 함께 잡지 화보촬영도 마쳤다.

장동건이 케이트 보스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워리어스 웨이’는 동양에서 미국 서부로 날아간 무사가 악의 무리에 맞서 벌이는 판타지 액션 로맨스물.

12월2일과 3일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개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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