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스포츠동아DB.
CJ 제일제당은 2003년 배우 강동원의 가쓰오우동 CF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주진모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CJ 가쓰오우동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CF에서 10년 전 첫 사랑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뒤 함께 즐기던 우동 맛을 추억하는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진모의 상대 배우는 일본 모델 마츠다 타마키가 맡았다.
이번 광고는 2003년 추운 겨울날 일본의 어느 산간 지역을 지나는 열차 속 강동원의 에피소드를 담았던 CF의 연작이다.
11월 말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10일부터 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