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서 ‘섹시산타’로 깜짝변신…“부끄러웠지만…”

입력 2010-12-15 09:29: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의 한 이벤트 행사에서 섹시한 산타로 변신했다.

일본 음악정보 사이트 박스(BARKS)는 카라가 도쿄 하라주쿠 KDDI 디자이닝 스튜디오에서 열린 ‘au 산타의 도전장- 카라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에 참석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날 카라는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모두가 흰색 부츠에 각자의 개성에 맞는 산타클로스 의상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 강지영은 의상에 대해 “처음에는 멤버 모두 부끄러워했지만 곧 즐겼다”고 말했다. 또 니콜은 산타클로스 의상을 가장 즐기며 입었던 멤버로 선택됐다.

이어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슬프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스케줄이 있다. 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웃으며 답했다.

한편 카라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신곡 ‘점핑(Jumping)’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박스(BARKS) 홈페이지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