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드디어 스킨십 주도권 찾나…가인에 ‘기습뽀뽀’ 성공

입력 2011-01-03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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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조권-가인이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아 또 한번 기습 뽀뽀를 해 화제다.

조권은 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어떤 이벤트에도 울지 않던 가인에 섭섭해 하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벌였다.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나를’을 부른 조권의 모습에 가인은 감동을 받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조권은 가인이 평소와 다르게 이벤트에 감동을 하자 “볼에 뽀뽀해달라”며 용기를 냈다.

이미 뽀뽀 해본 경험이 있는 가인은 “볼 뽀뽀는 쉽게 해 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인이 볼에 뽀뽀를 하려하자 조권은 순간 고개를 돌려 입에 기습 뽀뽀를 한 것. 그 동안 스킨쉽에 있어 가인에게 주도를 당했던 조권이기 때문에 이날 기습 뽀뽀는 두 사람에 의미가 컸다.

한편, 이날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은 듀엣곡 ‘반말송’ UCC 제작에 나섰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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