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트랜스젠더’출신 승무원 탄생

입력 2011-01-28 1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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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트랜스젠더'출신의 여성 승무원이 탄생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태국 현지 언론인 '더 네이션'은 지난 25일 "2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신생항공사 'P.C.Air'이 전체 27명 승무원 합격자 중 3명을 승무원으로 채용했다"고 전했다.

이들 3명 '트랜스젠더'출신의 예비 승무원 중에는 지난 2007년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인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Miss Tiffany Universe)의 우승자 탄야랏 지라팟파콘도 포함됐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 노선에도 여성승무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더 네이션'은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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