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28일 현역 만기제대

입력 2011-02-27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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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스포츠동아DB

남성듀오 UN 출신의 김정훈이 28일 만기제대한다.

김정훈은 2009년 4월 28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강원도 철원 GOP부대에서 포병으로 군생활을 하다 작년 1월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대로 전출돼 연예사병으로 근무해왔다.

김정훈의 전역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언론의 움직임이 바쁘다.

김정훈 소속사 메르센의 한 관계자는 “후지TV와 TBS등 많은 일본 언론들이 김정훈이 제대하는 모습을 취재를 위해 소속사에 제대장소와 시간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제대 후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4월 8일 신곡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녹음작업 및 재킷촬영을 하고, 3월 14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위해 여권이 나오는 대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및 팬미팅 연습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4월 10일에 한국에서 팬미팅을 갖고, 다시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어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김정훈은 연기자로 국내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 선배 연기자인 안내상에게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메르센 측은 “김정훈은 현재 중국 드라마에서 섭외가 되었고, 일본에서도 드라마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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