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안내상이 내 연기스승"

입력 2011-02-07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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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역을 앞둔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연기수업을 받으며 컴백을 준비중이다.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복무중인 김정훈은 1월31일 말년 휴가를 나와 연기자 안내상으로부터 연기수업을 받았다.

남성 듀오 UN 출신의 김정훈은 제대 후 가수보다 연기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에 따라 안내상을 찾아갔다. 김정훈은 제대 후에도 안내상에게 계속해서 연기를 배운다는 계획이다.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훈은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먼저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국내 드라마에서 출연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제대 후 3월 14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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