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보아 닮고 싶어서 쌍코피 터트렸다”

입력 2011-03-15 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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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 f(x)의 리드보컬 루나가 연습생 시절 쌍코피를 흘린 사연을 밝혔다.

루나는 롤 모델이었던 보아처럼 되기 위해 혹독한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보아도 연습생 시절에 코피를 쏟을 정도로 많은 연습을 했었다는 말을 듣고 루나는 ‘나도 코피가 날 정도로 해야겠다’라는 결심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루나는 “연습이 끝난 뒤에도 혼자 남아 새벽에도 연습을 몇 개월간 한 결과 쌍코피가 나 목표를 이뤘다”라고 말해 ‘연습 벌레’임을 입증했다고 한다.

또한 이날 루나는 자신의 가방을 공개하며 가수를 준비하며 기록했던 다이어리 등 여러권의 수첩을 보여주며 연습 스케줄과 자신만의 목 관리 비법들을 정리해 놓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14일에 방송될 ‘놀러와’는 ‘여고생 일기 특집’으로 1993년 아이돌인 루나, 티아라 지연, 아이유 등 출연했다.

사진 출처 ㅣ MBC ‘놀러와’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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