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논란 속 열풍인가…캐리커쳐도 나와

입력 2011-03-21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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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재도전’논란 덕분인지 ‘나는 가수다’로 인터넷이 시끌시끌하다.

그 와중에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MBC ‘나는 가수다’ 갤러리에서 한 누리꾼이 ‘나는 가수다’출연가수들의 캐리커쳐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JJI를 사용하고 있는 누리꾼은 20일에 방송된 가수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았다.
누리꾼이 19일에 그림을 올린 것으로 보아 예고편 방송을 보고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속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는 김건모,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 항상 그대를’을 부르는 윤도현, 의자에 앉아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르는 이소라 등 1980년대 명곡 리메이크 미션 방송에 나온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수들의 의상부터 입 모양 등 세세한 면까지 잘 포착해 그려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캐리커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일 만화가 원헌재씨도 출연가수들의 얼굴의 특징들을 포착해 그려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출처 ㅣ 디시인사이드 ‘나는 가수다’ 갤러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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