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짝패’에선 동녀(한지혜 분)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복수를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는 복면을 쓰고 단총을 든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버지 성초시(강신일)를 억울한 죽음에 이르게 한 현감(김명수)을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상황.
하지만 동녀는 현감의 자형이자 귀동의 아버지인 김진사에 대한 복잡한 심경 때문에 현감을 죽이는 것에 실패한다. 김진사는 그동안 동녀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인물이었기 때문.
결국 동녀는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짝패’의 시청률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MBC ‘짝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