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으로 2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오경아는 전성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파를 탄 오경아의 한국 최초 비키니 모델 사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경아는 130여 편의 영화 등에 출연한 인기배우. 오경아는 “이제 내 나이가 된 당시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내 사진 붙여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홍콩의 액션스타 홍진바오(홍금보)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그때 홍금보는 단역 배우에 불과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출처=KBS ‘여유만만’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