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준호, 감성남 변신 “뉴스와 책을 많이 봐요”

입력 2011-04-19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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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2PM의 준호가 '엘르걸' 5월호 화보를 통해 와일드하고 감성적인 남성으로 변신했다.

준호는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화보 시안 미팅에 참여하고, 본 촬영에서도 매 컷마다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준호는 “뉴스랑 책을 많이 본다. 책을 읽다 보니 몰랐던 것을 조금씩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그런 것들을 많이 접하니까 혼자 멍하니 있던 시간들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작사할 때 도움도 되고, 문뜩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도 있다”고 답했다.

노력파, 승부근성 등 2PM ‘준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그건 지금까지 보여준 나의 단면일 뿐이다. 이것저것 관심 많고, 뭐든지 해보고 싶고, 자신감도 있다. 내가 가진 색깔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이건 아직 먼 얘기지만, 열심히 해서 더 능력이 생겨서 더 많이 베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PM 준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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