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공민지-팝스타 리한나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1-04-19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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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공민지와 팝스타 리한나의 '같은 복장 다른 느낌'이 웹상에서 화제다.

공민지가 '날 따라해봐요'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옷이 리한나가 입었던 옷과 같다는 것. 두 사람이 입은 옷은 검은색 민소매에 금빛 사슬이 드리워진 옷이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리한나의 카리스마를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 '힘이 느껴진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공민지도 포스가 있다', '리한나보다 귀여우니 괜찮다'라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투애니원은 21일 박봄의 솔로곡 '돈 크라이'를 시작으로 3주마다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미니앨범에 수록될 6곡 모두를 프로모션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트리플 타이틀'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행보다. 8월에는 투애니원의 첫 단독 콘서트, 9월에는 대지진으로 미뤄졌던 일본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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