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서울도심 속 300평대 단독주택…운치있네~

입력 2011-04-29 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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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공개된 김나운 집.

배우 김나운이 300평대 단독주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운은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목련, 철쭉, 개나리 등의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은 서울 시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마치 전원 주택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고풍스러운 느낌의 침실과 바리솔 조명으로 꾸민 거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부엌 등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 내부도 공개했다.

김나운은 “이 집은 전세다. 주위 사람들은 이 돈으로 강남 아파트를 사라고 하는데 나는 못 갈 것 같다. 아파트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나? 꽃잎 날리고 낙엽 떨어지고 그런 운치는 못 느낄 거다”며 주택을 예찬했다.

김나운 블로그에 공개된 집 내부


앞서 김나운은 지난 18일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집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살림의 고수다”, “집이 정말 럭셔리하다”, “근사하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 “마당있는 집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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