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vs. UV, ‘앞길 방해하는 UV는 물러가라’ 폭소

입력 2011-05-11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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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가 지난 6일 ‘포장마차’로 컴백, UV에 항의하는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200여명의 댄서와 연기자들이 출연해 포장마치 시위 운동을 펼쳤다.

특히 뮤직비디오 중 마지막으로 언급한 ‘노라조 앞길 막는 유브이는 물러가라 물러가라’는 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엽기돌’이라는 컨셉으로 인기를 모아온 노라조가 엽기라는 비슷한 컨셉으로 ‘이태원 프리덤’ 등의 음악 활동도 하는 UV를 경쟁 상대로 느껴 항의한 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 또 이해도 간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이 둘의 대결에 ‘둘다 매우 임팩트 있다’, ‘항의해도 UV에게는 안될 것 같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노라조는 타이틀곡 포장마차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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