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공효진, 대기실 사진 공개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입력 2011-05-19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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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의 촬영 대기실 현장이 포착됐다.

공효진은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왕년의 아이돌 스타 구애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 대기 시간에도 계속해서 대본을 보고 테블릿 PC를 이용해 지난 회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애정’에 대한 공효진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셈.

이 날 촬영 관계자는 “공효진은 지난밤 사이 이루어진 밤샘 촬영에 2시간도 채 잠을 자지 못한 상황에서 쉬지 않고 모니터링을 했다. 또 드라마 반응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는 등 프로 배우의 보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해 지친 활영장 분위기에 활역소를 불어넣기도 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에 저렇게 집중했지?”, “정말 청바지에 티만 입어도 멋스러움이 철철!” 등 공효진의 패션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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