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광고맨 승부, 제일기획에 떴다!

입력 2011-05-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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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 출연한 제일기획 제작본부 김홍탁 마스터(맨 오른쪽)와 ‘런닝맨’ 멤버들.

48시간동안 신입 적응레이스 도전
임직원들도 함께 등장 예능감 업↑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광고회사 제일기획에 입사해 신입 적응기에 도전한다. 광고회사 제일기획은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직급 및 나이의 제한을 없애기 위해 전 임직원의 호칭을 ‘프로’로 통일해 부르고 있다. 이에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를 포함한 런닝맨 출연진들은 제일기획의 신입 프로로 입사해 48시간 동안 적응 레이스를 펼쳤다.

1차 게스트 찾기 미션에서 출연진들은 임직원 휴식 공간인 아이스파, 계단마다 벽화가 그려진 아이갤러리 등 제일기획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광고 회사 분위기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1차 미션에서는 게스트인 장혁 프로가 런닝맨 멤버들의 사원증을 모두 획득하면서 승리했다.

2차 회식 미션에는 제일기획 임직원들도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제일기획에서 광고제작을 담당하는 제작본부의 김홍탁 마스터가 ‘런닝맨’의 미션 전달자로 등장한 것.

멤버들은 임직원 취향을 고려해 아이디어 넘치는 회식 콘셉트를 구상하고 사내안내방송을 통해 회식장소 홍보, 식당 메뉴판까지 동원한 광고전단지 작성 등 홍보 전략을 펼쳤다. 회식 미션의 최종 우승은 삼겹살 집을 택해 63명을 동원한 유재석 팀이 차지했다.

‘런닝맨’ 제일기획 편은 29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방송캡처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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