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홍콩 원정 출산설’ 심경 고백, “배신당한 기분…”

입력 2011-05-26 13: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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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가수 김완선이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였다.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의 ‘여배우 하우스’ 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은 ‘홍콩 원정 출산설’에 대해 “매주 홍콩으로 날 보러 왔던 친한 지인이 기자가 루머에 대해 물어봤을 때 ‘잘 모른다’라고 대답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라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기분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완선은 은퇴 후 외국에서 거주하던 때를 떠올리며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두려워 일부러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을 활보하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김완선은 결혼관 및 연애관에 대해서는 “내 나이가 몇 살인데 연상을 만나겠나. 이제는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완선의 각종 루머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FashionN ‘여배우 하우스’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FashionN(패션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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