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논란된 속옷 노출 의상 적극 수정…의도된 마케팅 전혀 아니다”

입력 2011-05-30 1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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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수정의사를 밝혔다.

30일 걸스데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논란이 된 걸스데이의 의상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논란의 의상을 적극적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기치 않은 의상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의도된 선정성이라든가 마케팅은 전혀 아니며 적극적인 의상 수정을 통해 논란의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걸스데이의 사진은 행사장에서 한 누리꾼이 걸스데이의 공연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올린 게시물을 캡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세번째 앨범 ‘반짝반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 가장 성공한 걸그룹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오는 7월 초 새 앨범 발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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