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24일 신곡 발표…8월엔 첫 단독콘서트

입력 2011-06-15 1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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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투애니원이 24일 새 싱글 ‘제일 잘 나가’를 발표한다.

박봄의 ‘돈트 크라이’와 ‘론리’에 이은 이번 싱글은 투애니원이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9개월 만에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곡이기도 하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프로듀서는 15일 오전 YG블로그를 통해 “‘제일 잘 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장르가 혼합된 빠른 비트의 강렬한 곡으로써 클럽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물론 투애니원의 데뷔곡인 ‘파이어’와 같이 투애니원 고유의 음악 색깔을 좋아하셨던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YG측은 투애니원의 단독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

투애니원의 첫 콘서트는 8월 27·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회당 4000석씩 총 8000석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투애니원은 7월 21일 ‘돈트 크라이’와 ‘론리’, ‘제일 잘 나가’와 함께 신곡 2~3곡이 추가된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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