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윤은혜, 강지환의 ‘흑기녀’ 되나? 관심집중

입력 2011-06-20 0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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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강지환이 시련의 연속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12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 그려지는 한편, 중국 투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아정과 자신의 결혼이 거짓이었음을 고백하는 기준으로 인해 월드그룹 중국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오늘밤 방송될 ‘내게 거짓말을 해봐’ 13회에서는 한 순간의 거짓말로 사업의 위기를 초래하게 된 기준이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처음엔 거짓말로 첸회장의 환심을 샀다면, 이번엔 진실 하나로 첸회장 앞에선 기준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준의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걷잡을 수 없는 일들로 번져 나가며 크나큰 시련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거짓말의 시발점이자 기준을 사랑하는 아정이 최대 위기에 봉착한 기준을 위한 ‘흑기녀’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준과 아정의 알콩달콩 쫄깃한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달콤한 거짓말 한마디의 대가로 두 사람 앞에 크나큰 시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ㅣ 와이트리 미디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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