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4차원 에릭, 난감 패션 ‘경악’

입력 2011-06-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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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릭의 원조 4차원다운 면모를 과시한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도 오랜만에 하는 트윗이라 인증합니다. 설마 이 사진을 가진 사람은 저 말곤 없겠죠? 싱가폴 마리나베이호텔 로케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릭은 형광 시스루 점퍼에 분홍테 선글라스, 귀에는 큰 헤드폰을 끼고 있는 난해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욕조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 역시 엽기 그 자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조 4차원이란 이런 것”, “어느 별에서 왔냐?”, “빵상아줌마도 울고 갈 듯”, “발가락 힘이 장사네”, “정형돈 GD 보고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내달 11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안방에 복귀한다.

사진출처|에릭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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